새 냉장고를 넣었는데 위와 양옆이 비어 보인다면, 제품이 작아서가 아닙니다. 기존 냉장고장이 필요한 치수보다 크게 짜여 있어서, 어떤 제품을 넣어도 남는 자리입니다. 그 남는 공간을 위치별로 재어 마감재로 채우면 됩니다. 이번 동탄 현장은 상부와 양옆을 따로 재단해 넣어 1시간 30분 정도에 마쳤습니다.
현장 상태
새 제품을 기존 냉장고장 자리에 넣은 뒤 상부와 양옆으로 빈틈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실측해 보니 냉장고가 작아진 것이 아니라 장 자체가 실제 필요한 치수보다 크게 제작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제품을 넣어도 사방에 공간이 남을 수밖에 없는 상태였습니다
마감재 색을 맞추는 이유
빈틈을 막는 것 자체보다 티가 안 나게 막는 것이 관건입니다. 색상과 질감이 튀면 오히려 시공한 티가 납니다. 그래서 기존 문짝과 최대한 가까운 마감재를 골랐습니다. 이런 작업을 의뢰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마감선 하나까지 눈에 들어오는 분들이라, 단차와 이음매가 남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진행했습니다.
작업 순서
남은 공간의 폭과 깊이를 위치별로 각각 잽니다
기존 문짝과 최대한 가까운 마감재를 고릅니다
위치별 치수에 맞춰 재단합니다
상부와 양옆을 순서대로 맞춰 넣고 단차와 이음매가 남지 않게 정리합니다
작업 결과
냉장고와 장이 처음부터 한 세트로 짜인 것처럼 정리됐습니다
상부와 양옆 빈틈이 모두 채워졌고 단차·이음매가 남지 않았습니다
동탄 지역, 약 1시간 30분 작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냉장고를 잘못 산 건가요?
A. 아닙니다. 이번 현장은 제품 문제가 아니라 기존 장이 필요한 치수보다 크게 제작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어떤 제품을 넣어도 공간이 남는 구조였습니다.
Q. 마감하면 덧댄 티가 나지 않나요?
A. 색상과 질감이 튀면 티가 납니다. 그래서 기존 문짝과 최대한 가까운 것으로 고르고, 단차와 이음매가 남지 않게 맞춰 넣습니다.